다원 2025 일상의 숨겨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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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550회
작성일 25-08-23 19:11
| 장르 | 다원 |
|---|---|
| 전시명 | 2025 일상의 숨겨진 것 |
| 전시기간 | 지난전시 2025-08-26 ~ 2025-08-31 |
| 작가명 | 김미영, Meeso, 정은경, 한준, Derek Finn |
| 초대일시 | 없음 |
| 전시장소 | 교동미술관 본관 1전시실 |
| 전시장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89 |
| 연락처 | 063-287-1245 |
| 관람시간 |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 전시장 홈페이지 | http://www.gdart.co.kr |
‘일상에 숨겨진 것’展이 올해 두번째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김미소, 김미영, 데릭 핀(Derrick Finn), 정은경, 한준 등 다섯 명의 작가가 함께 참여해, 일상의 틈새에 숨어 있는 기억과 감각, 그리고 사유의 흔적을 예술적 언어로 풀었습니다.
’일상의 숨겨진 것‘展은 익숙한 사물과 풍경 속에서 쉽게 지나치기 쉬운 순간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회화, 섬유, 자수등 다양한 매체가 어우러지며, 관람자들에게 보이지 않던 일상의 결을 발견하기 바란다. 각 작가는 저마다의 시선으로 평범함 속의 특별함을 드러내며, 서로 다른 예술 세계가 한 공간에서 교차하고 공명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감상을 넘어, ’일상‘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는 통찰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반복되는 하루의 풍경 속에서도 여전히 숨겨져 있는 아름다움과 의미를 찾아내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일상의 숨겨진 것‘展은 익숙한 사물과 풍경 속에서 쉽게 지나치기 쉬운 순간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회화, 섬유, 자수등 다양한 매체가 어우러지며, 관람자들에게 보이지 않던 일상의 결을 발견하기 바란다. 각 작가는 저마다의 시선으로 평범함 속의 특별함을 드러내며, 서로 다른 예술 세계가 한 공간에서 교차하고 공명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감상을 넘어, ’일상‘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는 통찰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반복되는 하루의 풍경 속에서도 여전히 숨겨져 있는 아름다움과 의미를 찾아내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본문
▲ 김미영 - 까치호랑이 18x12cm
▲ 정은경 - 순환의 숲 / 37.5x37.5cm, 실크, 듀퐁염료, 면사
▲ 김미소 - The Megalopolis Unveiled / 40.9x31.8cm, Oil pastel, Acrylic on Canvas, 2025
▲ 한준 - 人外天 / 사람-없는 91x116.8cm Oil on Canvas
▲ Derek Finn - Turtle V / Pencil. A4. 2025김미영
이번 ≪일상에 숨겨진 것≫ 전시에서 저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친숙한 그림, '까치 호랑이'를 선보입니다. 이 그림은 신년보희(新年報喜)의 의미를 갖습니다. 가치와 호랑이의 그림을 같이 그려 기쁨을 전하는 길상화입니다. 호랑이와 까치가 같이 있는 그림을 보희(報喜), 소나무는 정월을 뜻하므로 신년보희의 의미를 갖습니다. 즉, 새해를 맞이하여 기쁜소식이 들어온다는 뜻을 갖는 그림입니다. 저는 이 익숙함 속에 숨겨진 깊은 이야기의 결을 실과 바늘로 다시 한번 풀어내고 싶었습니다.
제 작품 속 호랑이는 단순히 용맹한 맹수가 아닙니다. 때로는 어수룩하고 인간적인 표정 속에 삶의 고난과 시름을 막아주는 든든한 수호자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그 위에서 지저귀는 까치는 새해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전령이자, 지혜로 강한 힘을 이기는 민초의 재치를 상징합니다. 이처럼 '까치 호랑이'는 우리 선조들이 고된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해학을 잃지 않았던, 일상에 숨겨진 위대한 정신을 담은 그릇입니다.
저는 붓과 물감이 아닌, 한 올의 실과 한 땀의 바늘로 이 이야기를 엮어냅니다. 실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질감은 호랑이의 강인한 생명력을, 다채로운 색실의 조화는 까치의 경쾌한 기운을 불어넣습니다. 느리고 정적인 자수의 과정은 잊혀가는 옛이야기에 다시금 온기를 불어넣는 저만의 의식이며 타인에게 작품으로 말을 거는 방식입니다. 제 작품을 통해, 매일 스쳐 지나가는 평범한 상징 속에 얼마나 따뜻하고 강인한 이야기가 숨 쉬고 있는지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정은경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염색과 자수, 그리고 실크의 질감과 결합하여 ‘일상 속에 숨겨진 풍경을 구상한 결과물입니다. 화면의 바탕은 손염색을 통해 자연스러운 색 번짐과 결을 만들어내고, 그 위에 세밀한 바느질과 드로잉적 선을 더해 시각적 깊이를 형성했습니다. 색의 층위와 실의 결은 겹겹이 쌓인 기억과 감정을 은유하며,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순간 속에 깃든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드러냅니다.
’변주된 풍경‘은 붉은 하늘과 녹색의 빛, 그리고 그 사이를 가득 메운 점과 원형의 자수가 어우러져 마치 꿈 속의 정원을 연상시킵니다. 반복되는 원과 선은 식물의 형태이자, 일상 속 반복되는 날들의 리듬을 상징 합니다.
저는 이 작업들을 통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화면 속 색채와 선, 그리고 질감은 제가 느낀 공기, 빛, 바람, 시간의 흐름을 담은 작품입니다.
김미소
거대한 도시는 수많은 얼굴과 이야기가 얽힌 하나의 생명체와 같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그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을 통해, 현대 사회가 만들어낸 익명성과 군중 속 고립,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기묘한 연결감을 담아낸다.
김미소 작가는 직관적인 선, 비틀린 형태, 유머와 풍자를 담은 색채로 인물들의 내면을 드러낸다. 그 얼굴들은 웃음과 슬픔, 날카로움과 연약함이 공존하며, 복잡한 감정의 층위를 형성한다.
이는 단순한 초상이 아니라,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이들이 한 화면에 모여 만들어내는 ‘도시의 집단 초상’이다.
김미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 거대한 도시에서,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어떻게 함께 살아가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한준
한준(韓儁,1997)은 전주를 기반으로 작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는(2023~) 작가이자, 전주의 대안문화공간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학예업무를 진행하는(2023~) 객원큐레이터이다. 전북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2022) 202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단체전, 전시기획,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진행하며 활발하게 지역예술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작업으로는 주체가 변화되는 기생생물인 ‘ 동충하초 ’ 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개인을 구성하고 있는 환경적 요소들을 분할해 개인과 사회, 자아와 타아 등을 분할하여 객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좁게는 자신을 객체화하여 제 3자로서 관조하려 시도하는 작업을, 넓게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탐구와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Derek Finn
데릭 핀(Derek Finn)은 근시를 자신의 장점으로 삼아 지난 15~20년 동안 거의 동일한 스타일로 작업해 왔다고 한다. 보통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가능한 한 프로젝트에 가까이 다가가 섬세하고 디테일한 선을 그리기 위해 안경이나 렌즈를 벗는다. 그의 작품에서는 선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핀은 "내 작품에서 직선이 직선과 만나는 일은 없다."고 설명한다.
핀은 주로 검정 먹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대체로 흑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그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작품에 색감을 더한다. 예를 들어, 수채화를 사용해 배경에 색을 입히거나, 간단한 색상의 샤피 마커로 특정 부분에 악센트를 주기도 한다. 또 다른 독특한 기법은 커피를 활용하는 것이다. 종이에 액체를 바른 후, 가운데에 얼룩을 만들어 밝은 색의 윤곽선을 형성하여 초기 형태와 인물을 표현하거나 와인을 사용해 코뿔소 작품을 제작한 경험도 있다.
핀은 전주에서 인터넷을 통해 프리랜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오타와의 Algonquin College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이후 핀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1년, 대만에서 4년을 보냈으며, 그 외에도 여러 나라를 배낭 여행했다.
핀은 부산과 전주에서 전시한 경험이 있지만, 예술의 그 측면에는 별로 관여하지 않는 편이다. 그는 "예술계에는 사실 제가 깊이 관여하지 않아요. 그저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하고, 몇 점이 팔리기를 바랄 뿐이에요."라고 전했다.
그리고 몇 개은 판매하고, 일부는 가치 있는 목적에 기부한다. 핀은 2년 연속으로 지역 고아원에 기금을 지원하기 위해 판매용 디지털 인쇄물을 기부하여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금했다. 작년에는 이러한 노력으로 수천 달러를 모았다.
핀의 현재 프로젝트인 매우 세부적인 나무 개구리는 수십 시간의 작업이 소요되었으며, 앞으로도 수십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다. 그의 스튜디오에는 부분적으로 완성된 작품들이 쌓여 있고, 완전히 완성된 작품들로 가득 찬 벽이 늘어서 있다. . 이 모든 작품들에는 한 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시간'이다.
핀의 작품과 그 화려한 디테일을 감상하고 싶다면 www.derekfinn.com에서 그의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
이번 ≪일상에 숨겨진 것≫ 전시에서 저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친숙한 그림, '까치 호랑이'를 선보입니다. 이 그림은 신년보희(新年報喜)의 의미를 갖습니다. 가치와 호랑이의 그림을 같이 그려 기쁨을 전하는 길상화입니다. 호랑이와 까치가 같이 있는 그림을 보희(報喜), 소나무는 정월을 뜻하므로 신년보희의 의미를 갖습니다. 즉, 새해를 맞이하여 기쁜소식이 들어온다는 뜻을 갖는 그림입니다. 저는 이 익숙함 속에 숨겨진 깊은 이야기의 결을 실과 바늘로 다시 한번 풀어내고 싶었습니다.
제 작품 속 호랑이는 단순히 용맹한 맹수가 아닙니다. 때로는 어수룩하고 인간적인 표정 속에 삶의 고난과 시름을 막아주는 든든한 수호자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그 위에서 지저귀는 까치는 새해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전령이자, 지혜로 강한 힘을 이기는 민초의 재치를 상징합니다. 이처럼 '까치 호랑이'는 우리 선조들이 고된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해학을 잃지 않았던, 일상에 숨겨진 위대한 정신을 담은 그릇입니다.
저는 붓과 물감이 아닌, 한 올의 실과 한 땀의 바늘로 이 이야기를 엮어냅니다. 실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질감은 호랑이의 강인한 생명력을, 다채로운 색실의 조화는 까치의 경쾌한 기운을 불어넣습니다. 느리고 정적인 자수의 과정은 잊혀가는 옛이야기에 다시금 온기를 불어넣는 저만의 의식이며 타인에게 작품으로 말을 거는 방식입니다. 제 작품을 통해, 매일 스쳐 지나가는 평범한 상징 속에 얼마나 따뜻하고 강인한 이야기가 숨 쉬고 있는지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정은경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염색과 자수, 그리고 실크의 질감과 결합하여 ‘일상 속에 숨겨진 풍경을 구상한 결과물입니다. 화면의 바탕은 손염색을 통해 자연스러운 색 번짐과 결을 만들어내고, 그 위에 세밀한 바느질과 드로잉적 선을 더해 시각적 깊이를 형성했습니다. 색의 층위와 실의 결은 겹겹이 쌓인 기억과 감정을 은유하며,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순간 속에 깃든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드러냅니다.
’변주된 풍경‘은 붉은 하늘과 녹색의 빛, 그리고 그 사이를 가득 메운 점과 원형의 자수가 어우러져 마치 꿈 속의 정원을 연상시킵니다. 반복되는 원과 선은 식물의 형태이자, 일상 속 반복되는 날들의 리듬을 상징 합니다.
저는 이 작업들을 통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화면 속 색채와 선, 그리고 질감은 제가 느낀 공기, 빛, 바람, 시간의 흐름을 담은 작품입니다.
김미소
거대한 도시는 수많은 얼굴과 이야기가 얽힌 하나의 생명체와 같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그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을 통해, 현대 사회가 만들어낸 익명성과 군중 속 고립,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기묘한 연결감을 담아낸다.
김미소 작가는 직관적인 선, 비틀린 형태, 유머와 풍자를 담은 색채로 인물들의 내면을 드러낸다. 그 얼굴들은 웃음과 슬픔, 날카로움과 연약함이 공존하며, 복잡한 감정의 층위를 형성한다.
이는 단순한 초상이 아니라,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이들이 한 화면에 모여 만들어내는 ‘도시의 집단 초상’이다.
김미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 거대한 도시에서,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어떻게 함께 살아가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한준
한준(韓儁,1997)은 전주를 기반으로 작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는(2023~) 작가이자, 전주의 대안문화공간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학예업무를 진행하는(2023~) 객원큐레이터이다. 전북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2022) 202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단체전, 전시기획,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진행하며 활발하게 지역예술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작업으로는 주체가 변화되는 기생생물인 ‘ 동충하초 ’ 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개인을 구성하고 있는 환경적 요소들을 분할해 개인과 사회, 자아와 타아 등을 분할하여 객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좁게는 자신을 객체화하여 제 3자로서 관조하려 시도하는 작업을, 넓게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탐구와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Derek Finn
데릭 핀(Derek Finn)은 근시를 자신의 장점으로 삼아 지난 15~20년 동안 거의 동일한 스타일로 작업해 왔다고 한다. 보통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가능한 한 프로젝트에 가까이 다가가 섬세하고 디테일한 선을 그리기 위해 안경이나 렌즈를 벗는다. 그의 작품에서는 선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핀은 "내 작품에서 직선이 직선과 만나는 일은 없다."고 설명한다.
핀은 주로 검정 먹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대체로 흑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그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작품에 색감을 더한다. 예를 들어, 수채화를 사용해 배경에 색을 입히거나, 간단한 색상의 샤피 마커로 특정 부분에 악센트를 주기도 한다. 또 다른 독특한 기법은 커피를 활용하는 것이다. 종이에 액체를 바른 후, 가운데에 얼룩을 만들어 밝은 색의 윤곽선을 형성하여 초기 형태와 인물을 표현하거나 와인을 사용해 코뿔소 작품을 제작한 경험도 있다.
핀은 전주에서 인터넷을 통해 프리랜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오타와의 Algonquin College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이후 핀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1년, 대만에서 4년을 보냈으며, 그 외에도 여러 나라를 배낭 여행했다.
핀은 부산과 전주에서 전시한 경험이 있지만, 예술의 그 측면에는 별로 관여하지 않는 편이다. 그는 "예술계에는 사실 제가 깊이 관여하지 않아요. 그저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하고, 몇 점이 팔리기를 바랄 뿐이에요."라고 전했다.
그리고 몇 개은 판매하고, 일부는 가치 있는 목적에 기부한다. 핀은 2년 연속으로 지역 고아원에 기금을 지원하기 위해 판매용 디지털 인쇄물을 기부하여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금했다. 작년에는 이러한 노력으로 수천 달러를 모았다.
핀의 현재 프로젝트인 매우 세부적인 나무 개구리는 수십 시간의 작업이 소요되었으며, 앞으로도 수십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다. 그의 스튜디오에는 부분적으로 완성된 작품들이 쌓여 있고, 완전히 완성된 작품들로 가득 찬 벽이 늘어서 있다. . 이 모든 작품들에는 한 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시간'이다.
핀의 작품과 그 화려한 디테일을 감상하고 싶다면 www.derekfinn.com에서 그의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
